지구상의 생명체는 태양과 달의 영향으로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학설이 있으며, 생명체에는 오행(목, 화, 토, 금, 수) 영향인 기(氣)와 질(質)에 대한 이론이 있습니다. 이 이론은 혼돈의 시기인 춘추전국 시대 제자백가에 의해 제 각 각 정립되어 발전되어 내려왔습니다. 몸의 장부를 해석하는 방법을 서술한 황제내경에서 심, 폐, 간, 담, 소장, 비위, 신장, 방광 등 음양오행의 이론들이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음양오행을 체계화하여 사용된 시대는 백제와 조선이라 하지만 음양오행설은 동이족의 근본입니다. 체계화되어 사용한 백제는 60갑자로 연호를 표기 했습니다. 조선 세종 시절에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역법인 칠정산을 편찬하면서 이를 원년(갑자년)으로 삼아 육십갑자를 기년법으로 사용하였고, 계유정난과 같이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