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공부는 마음공부입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마음공부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 보네요. 마음공부라... 어렵기도 하고 넓기도 하고 깊기도 하고... 마음은 보이지 않아서 다루기가 참 어렵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상처 혹은 경험을 거듭하면 할수록 쌓이고 쌓여서 마음에 작은 돌멩이가 생긴 후에 마음공부가 시작되더라구요. 이 작은 돌멩이가 사주명리학에서는 정(靜)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정(靜)을 만드는 첫 걸음으로는 무엇이든(외부 혹은 내면에서) 들어오거나, 일어나면 꼭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쌓이고, 쌓여서 정(靜)을 만들어 냅니다. 정(靜)이 있어야 저절로 동(動)을 사용합니다. 마음공부도 정(靜)과 동(動)입니다. 사주명리학 기본이 음양(陰陽) 혹은 동정(動靜)입니다. 예전에 양반에게는 글로 다가가서 가문을 이끌었으며,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