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易)은 음양(陰陽)이며 동정(動靜)입니다.
역(易)을 논한다는 것은 음양(陰陽)을 논한다는 것이고 음양(陰陽)은 동정(動靜)으로 대변됩니다. 명반(命盤)의 세세한 변화에 그러한 고찰이 되면서 다변하는 현상을 추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는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1980년대에 입문 당시 대운간지를 분리하는 방식인 5:5, 3:7 혹은 7:3으로 각 익힌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그대로 답습하였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 간지를 분리하지 않는 간명법을 선택하면서 더욱 적중이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것이 습이될 때 비로소 명반을 통한 추명은 물론이거니와 팔주법과 좌지방에 이르기까지 추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설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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