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은 저의 인생 대부분입니다.
음양,오행에서 부터 용신,격국,조후, 물상, 상론, 기문, 주역, 매화역수 및 기타 점학 등에 이르기까지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이곳에 매달려왔습니다.
일반적인 이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있고, 놓아버리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를 하거나 책을 쓸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일반적으로 취용하는 형식에 맞추어 설하거나 글을 씁니다.
간혹 강의장에서 저의 개인적 견지를 엿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견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관심 있으시면 저의 견지를 따라서 궁구 해보시면 나름 얻는 게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말해줍니다.
굳이 광고하지 아니하여도, 나 좀 알아 달라고 외치지 아니하여도 인연이 닿으면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인 인연법입니다.
설진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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