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진관 小考

(역학여정)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것은 역학, 명리학에 저의 인생 대부분을 걸었던 것입니다.

김초희 2020. 7. 22. 18:01

저는 본시 가진게 없고 남들에게는 흔하고 흔한 백 조차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굳이 백이라면 제가 가진 역학,명리학적 지식이 전부이었고 역학은 저에게는 인생 전부이었습니다.

10대때부터 시작한 역학,명리학은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는 저에게 훌륭한 백이 되었습니다.

 

어릴때 TV에 방영되었던 만화 '캔디'가 생각납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캔디는 언제나 외롭고 쓸쓸해도 항상 즐겁게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스토리이었습니다.

저는 보통의 사람들처럼 술을 마시거나 고스톱,당구,축구 등을 즐길줄 모릅니다. 아뇨 할 줄도 모릅니다.

오로지 명리학을 비롯한 역학외에는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저의 일상 대부분은 역학,명리학이었고, 지금도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한평생 외롭다거나 쓸쓸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역학,명리학을 연구하니 저를 찾아주시거나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사람들과 애환을 나누고 달래주고 희망을 주니 이 이상 좋은 일을 없는 것 같습니다. 역학으로 선업을 쌓을 수 있으니 항상 기분이 업된 것 같습니다. 제 나이가 50초반을 지나 중반을 향하고 있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도 이렇게 지내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것은 역학, 명리학에 저의 인생 대부분을 걸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회고합니다.

인문학의 최고는 단연코 역학,명리학입니다.

 

어설픈 자투리 지식보다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큰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의 길을 밝혀주는 것이야 말로 큰 보람이 아니겠는가요.

저에게는 역학, 명리학이 함께하고 있어서 한평생 외롭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설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