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진관 小考

고전 명리학과 현대 명리학

김초희 2021. 11. 7. 11:20

고전 명리학과 현대 명리학

 

명리학에 입문한 후 한평생 갈고닦는 명리학은 주로 적천수,난강망, 자평진전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명리학을 우리는 고전 명리학이라고 일컷고 지금까지도 바이블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한국인들은 과거의 고전에서 논하던 단순한 길흉이나 이헌령비헌령식의 상담보다는 이제는 구체적인 영역으로의 해단을 희망하고 있고 역술 현장에서고 그에 부응하는 연구가 있어왔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간 고전 명리학이라고 불리면서 제각각의 이론들로 형성된 것들도 이제는 정리된 고전 명리학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패더다임의 명리학이 우리들에게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관계를 하면서 종적 횡적 관계 및 교류를 하면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가장 부응하는 것이 대인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진여비결이고, 시시 때때 변화하는 상황 분석이 가능한 팔주법과 사계단법이 바로 그것일 겁니다. 이러한 진여비결은 진여명리강론에 속속들이 공개되어 있고 팔주법, 좌지방, 사계단법을 비롯한 사계의 비결들이 야학신결에 상당부분 공개되어서 현재 우리나라 역학계의 판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있고, 아울러 진여명리강론과 야학신결은 사계의 스승과 제자가 함께 보는 보서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는 진여비결, 사계단법, 팔주법, 좌지방, 일명 마야비법, 음양이기통법 등을 제대로 아는 이가 없어 그런 연구가 전무한 상태이지만, 감히 예단컨데 최소한 3년 내에 분명히 이런 술수 학문이 꽃을 피우리라고 확언합니다.  또 그러한 술수학문을 배제하고는 더 이상 현대명리학을 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이런 술수학문을 배제하고 현대명리학을 논한다는 것은 앙꼬없는 찐빵은 논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연의 소리 운영진들은 그간 보여드린 진여명리강론과 야학신결, 추명가해설 등을 통한 술수 명리학의 비술 공개에 만족하지 않고, 그간 여러사정으로 공개하지 못한 우리나라 술수 역학의 최고의 여럿 비술이 담긴 비단 주머니를 계속하여 하나씩 풀어드릴 터이니 많은 성원있으시기 기대합니다.

 

설진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