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
타향살이
고달픈 날에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조물 조물 무쳐주신
나물 반찬에
된장찌개 먹고 싶구나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보고 싶은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을 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서울살이 타향살이 외로운 날에
울 엄마가 보고 싶구나
차 창가에 부딪히는 달빛을 보며 엄마 소원 빌어도 본다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남쪽 바다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손 편지 한 장 갖고는 너무 모자란
내 인생의 일기를 쓴다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가수 송가인 씨가 부른 서울의 달 노래입니다.
노래 참 잘하네요.
요즘은 부고도 많고 결혼식도 많으네요.
노래가 엄마 생각도 나고 그냥 인생 살이 같아서요.
함 올려봅니다.
공부하시다가 차 한잔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자년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은 이야기... 하나 (0) | 2020.05.13 |
---|---|
생전예수재를 아십니까? (0) | 2020.05.04 |
시운(時運)과 천명(天命) (0) | 2019.01.14 |
세상 사는 이야기(4) (0) | 2019.01.11 |
세상 사는 이야기(2) (0) | 2018.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