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명리학 실무 교재(창조명리 서적) 공부 순서와 동영상 활용법 등 공부하는데 필요한 참고 사항에 대해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선생님께서 문의를 하셨네요...
긴 문자는 아니지만, 품은 내용은 깊고 넓습니다.
제가 정리해서 창조명리 블로그에 올린다고 해서요...
그럼, 명리학 공부에 대해 두 번째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명리학 공부 순서 ②
5. 논설(論說)과 사설(僿說)의 차이
논설(論說)은 어떤 주제에 대해 예를 들면 "미용실 아줌마는 외지 사람들과 잘 어울리더라. " 하며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을 말하며 사설(僿說)은 자질 구례한 논설(論說)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조선 후기에 칙령[勅令]으로 사용했습니다.
이전에 달력은 이름도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사대부, 귀족, 양반 모든 벼슬을 가진 사람이라면 역법[曆法]을 공부했고 상당한 실력을 겸비한 풍수가, 명리가였습니다.
6. 누구나 알만한 조선의 정치가의 사설(僿說)
그들이 남긴 서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분의 사설(僿說) 한 대목을 적어봅니다.
역법, 역상(歷象) [한서] 율력지(율력지 : 왕이 내린 지시의 내용을 담은 역사서라고 보시면 됩니다.)에 황제가 역서(歷書)를 만들었다 하였고, [세본 : 중국 진나라 시기에 사관이 만든 책]에서는 용성(신하)이 역서(歷書)를 만들었다 하였고 [시자 : 요나라 책]에서는 희 · 화가 역서(歷書)를 만들었다 하였고...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에 실린 내용입니다.
성호사설[星湖僿說]은 조선후기 실학자 이익의 천지문 · 만물문 · 인사문 · 경사문 · 시문문 등의 5문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익은 명리와 풍수를 겸비한 실력가 였습니다.
황제 혹은 임금이 신하에게 말합니다.
”해와 달과 별이 다니는 것을 측정해 민간에 시기를 알려 주어라. “ 하니 황제의 신하 용성이 만들었다는 썰과 요임금의 신하가 만들었다는 썰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역사 서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대학교 명리학과를 다니면 요임금과 순임금이 많이 등장합니다.
제곡은 요임금 아버지입니다.
제곡이 역법(歷法)을 만들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아마 사용했지 싶습니다. 그래서 요임금이 보완하며 수정을 거듭했다고 역사(歷史)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달력을 반포하는 일은 황제, 임금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후 한나라에서는 다섯 번 역법(歷法)을 고쳤고, 삼국 시대 위나라에서 열여덟 번, 금나라에서 원나라가 끝날 때까지 세 번 고쳤고 명나라에서 대통력(대통력:왕실에서 내려오는 비법들을 달력으로 만들어 드디어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을 실시했습니다.
원나라 태사 곽수경이 만든 수시력(수시력 : 더 진화된 달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달력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연구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시헌력, 그레고리력이라고 그레고리력은 교황 그레고리오 13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시헌력은 서양 사람 아담 샬(독일 가톨릭 신자입니다.)
조선 말기에 그레고리력을 도입했습니다. 김홍집 내각은 조선개국 504년(서기 1895년) 음력 11월 17일을 개국 505년(서기 1896년) 1월 1일로 하는 역법(歷法) 개정을 선포했습니다.
시헌력은 청나라 때 아담 샬이 티코 브라헤의 천동설(지구에서 바라보니 하늘이 움직인다는 뜻입니다.)을 기반으로 만든 역법(歷法:달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입니다. 즉, 현재 대한민국에서 쓰고 있는 두 개의 역법(歷法:그레고리력·시헌력) 모두가 천동설(지구에서 바라보니 하늘이 움직인다는 뜻입니다.)입니다. 이 모두는 태양력입니다.
7. 달력 사진
아래 사진은 2월 달력입니다.
숫자 1 밑에 그림과 함께 을미 12월 22일
숫자 2 밑에 그림과 함께 병신 12월 23일
숫자 3 밑에 그림과 함께 정유 12월 24일
숫자 4 밑에 그림과 함께 무술 12월 25일
숫자 5 밑에 그림과 함께 기해 12월 26일 등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2월 5일입니다.
그레고리력으로는 2월 5일입니다.
시헌력으로는 기해일로 12월 26일입니다.
사주팔자는 태어난 달력의 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핸드폰으로 만세력 앱을 다운로드하여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변환되어 보입니다.
자신이 태어나면서 천문에서 주어진 몫과 변화되는 몫은 과연 무엇인지, 무슨 복주머니를 가지고 왔는지 알아보는 학문이 바로 명리학, 사주명리학입니다.
천문에서는 인예의지신(仁禮義智信)이 근본이라 자신의 인격을 키우는 학문입니다.
명리학, 사주명리학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달력 사진을 보면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라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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