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에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역을 공부하면서 가끔 사주라는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조상, 부모님, 나, 자녀 이 모든것을 함축하고 있는 명반이 사주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이쯤이면 태어날때 선업과 후업의 방향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게 아닌지 생각이 됩니다. 시작을 육효로 시작해서 야학신결을 공부하고 진여명리를 학습중에 있습니다. 저는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사주를 가끔씩 봐줍니다. 당연히 돈은 받지 않고 봐줍니다. 아직 제 실력에 정식적으로 간판을 달고 돈을 받는다는것 보다는 몇년간은 꾸준히 실력을 쌓을 요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변의 흐름이 정확해서 잘본다라는 소리를 들을때 조금 우쭐해 집니다. 가끔 기프티콘을 받는데 가끔 내 실력에 이런것을 받아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