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연은 태양과 달과 산과 바다 등 인위적인 모습이 없는 순수한 것을 말합니다. 실제 자연은 다릅니다. 명리학에서 아니 실제 자연은 '절로 그러하다' 것을 자연이라고 합니다. 왜 그리 말하는지 이유도 아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새벽시장에는 이익이 되는 물건이 많아 사람들이 많고, 저녁에는 이익이 되는 물건이 없어서 사람들이 없습니다. '절로 그러하더라'는 것이 자연입니다. 또 다른 예를 보면 세월도 '절로 그러하다' 즉 '저절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태양이 뜨면 밝음이고, 달이 뜨면 어둠이 찾아옵니다. '저절로 그러하더라'는 것입니다. [역(易)을 공부하는 것은 자연을 공부하는 것이다. (출처 야단법석 명리학 실무대강 1권 페이지 119)] 사주명리학은 자연을 공부하는 학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