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사주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2탄

김초희 2022. 3. 23. 13:18

사주는 무엇을 말할까요?

명리학은 무엇을 말할까요?

사주명리학은 운명을 논할까요?

길흉화복을 논하고 인생에서 용신운이 오면 좋고, 육친의 상황을 읽어내고, 신수를 보고, 그럴까요

 

 

누가 묻는다면, 

예 그렇습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면 나의 복 주머니, 누군가의 복 주머니가 공부한 만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주명리학 공부는 '나'로 출발됩니다.

'탄생'입니다.

'응애'입니다.

 

결국은 이 세상의 '자극'입니다.

 

 

사주명리학을 빼고 생각합시다.

오늘 아이가 묻습니다.

엄마 오늘 오픈할까? 내일 오픈할까?

저에게 물으면 질문의 '탄생' 혹은 '자극'이 됩니다.

사주명리와 아이가 묻는 말은 맥락을 같이 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사주명리학 이론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음양, 오행의 사유(思惟)라 생각됩니다.

음양과 오행의 차이점, 음양은 무엇을 말하고, 오행을 무엇을 말하고, 어찌 실생활에 활용해야 되는지를 말입니다.

 

음양, 오행은 계속 진행되니,

세상은 처음부터 '존재'가 됩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왜냐면,

음양, 오행은 쉬지 않고 계속 순환을 해서 말입니다.

사주명리학 공부를 해서 술사를 하는 일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일과 스스로 점단을 하는 일은 다 다르게 명리학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