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명리학을 익힌 분들은 육신 3변이라는 말을 몇 번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육신 3변의 방식이 3가지의 패튼이 있는데
그중 가장 쉬운 방식인 첫째, 운로에서 맞이하게 되는 운기의 변화로 인하여 관련 육신이 영향을 받거나 영양을 주는 등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이 방식을 하는 분이 계셨지만 지금은 작고하셨다.
두 번째, 명식에서 맞이하게 되는 합충형 등의 관계로 육신을 변화시키는 것인데, 이것은 천간과 지지에서 오가는 영역의 구분을 놓치는 경우 전혀 딴 소리를 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제대로만 되면 높은 적중률이 되겠지만 실수를 할 경우에는 돌파리로 되는 건 시간문제이다.
세 번째, 이 방식은 칠정사여의 실허성으로 찾아가는 방식인데, 국내 전하는 이가 극 소수이다. 필자는 운이 좋아 이 방식을 받았는데 그 분과의 약속으로 아직 세상에 공개한 적은 없다. 이 방식을 찾아갈 경우 사주 명식이 상하좌우 등 입체적으로 변화하여 120 갑자의 형체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2010년 한국역술인협회 부산지부에서 공개 강의를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대중에게 보여준 적이 없었다..
육신 3변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5변까지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염되지 아니한 정확한 기본 이론을 알고있어야만 이러한 이론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설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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