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처음 주변인에게 당사주를 봐준 것이 1982년 즉, 중2때의 이웃 아주머니를 상대로 입니다. 그 당시 필자는 그 분에게 거지가 된다라고 말하였는데, 그 분은 당시 웃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수년이 지나고 그 분의 남편이 운영하던 조그마한 공장이 망하는 바람에 연락이 끊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저의 직업으로 저는 지관(풍수가)이 된다는 것으로 보았는데, 지금 제가 역학방면에 몸을 담고 있는 것을 보면 틀리지는 않았나 봅니다. 1987년 군입대를 앞 둔 친구에게 탕화살 등을 운운하면서 군복무를 하면서 사고를 조심하라며 사주를 봐준 이래, 필자가 20살에 되던 1988년에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상대로 사주명리학을 토대로 진로 상담을 해주거나 때로는 연애상담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