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90년대에 비하여 최근에는 점차 실력 있는 역학인들이 사라져 가고 있고, 무늬만 박사 역학자들만 생겨나고 있습니다. 명리학이나 풍수학 등 역술을 가르치는 대학이나 대학원의 경우 반드시 박사학위가 있어야만 강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력과는 무관하게 학위만으로 이른바 교수가 되는 샘입니다. 대부분 교수들은 시간강사나 겸임교수가 대부분이고 전임이라고 할지라도 계약기간이 있는 실력과 무관하게 임용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력 있는 역학자들은 소위 가방끈이 짧아 학위가 없다 보니 사계에서 쓸쓸히 퇴장하고 마니 말입니다. 점차 베이붐 세대들이 은퇴하고 제 2의 인생을 꿈꾸기 위해 역술을 배우려는 경향이 많은데, 필자는 그런 분들에게 조심할 것을 경고합니다. "학위라는 간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