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산 선생님의 간명지와 청암선생님의 간명하신 부분에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선생님은 역학계를 대표하시는 분이십니다. 저와 같이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선생님 그리고 후학들에게 '생각꺼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기삼운칠 혹은 기칠운삼이라고..합니다. 저의 경험상 명조에서 일어날 수 없는 데 대운의 영향으로 일을 하는 경우, 명조에서는 일반적인 말로 상처를 받았는데 대운의 영향으로 지속을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명조는 '휴화산'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 휴화산이 '활화산'으로 변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인연과 궁합을 구분하는 것이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공부의 방향이...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두 선생님께서 감명하신 같은 未生이라도 시기가 다르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