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철학원 선생님께서 올리신 '역은 변화와 미래를 읽는 것이다'라는 글을 읽고 눈이 반짝반짝하게 되어, 글을 쓰네요. 호호 요즘 많이 덥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나날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야학신결 6편 래정법에 나온 내용입니다. 과거에는 개운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기껏 개운이라 한다면 '니 사주를 보아하니 나무가 많고 설기가 되어 있지 않아 불이 용신이다. 불이 용신이니 너는 빨간색이 좋고 남쪽으로 이사하라'라고 하여 이사 간 후 몇 년 지나 이사할 일이 있어 또 불이 용신이니 남쪽으로 이사해라 한다. 또 이사할 일이 있어 문의하면 또 불이 용신이니 남쪽으로 이사해라고 한다. 계속 남쪽으로만 이사 가라고만 한다. 계속 남쪽으로 이사하면 바다밖에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다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