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고급

지인의 소개로 왔습니다.(사주명리학 통변에 대한 사주명리학 글)

김초희 2022. 8. 15. 10:48

오래전에 모임을 함께 간 적이 있습니다.

도반 한 분께서 설진관 선생님께 '앞으로 일이 어찌 되겠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하늘을 올려 보시다가 '새가 동쪽으로 날아가니.... ' 하고 그 자리에서 점단을 하셨습니다.

 

대구에서 학술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도반께서 '책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주차된 차 안 가방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 하셨습니다.

 

서울 학술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도반께서 질문을 하니,

선생님께서 '천기를 잡아라 혹은 펼쳐라'하신 적이 있습니다.

 

천간과 지지를 보고 점단을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안 계신 석성길 선생님께서 점단하신 일화입니다.(석성길 선생님께서는 진관회 회장직을 하셨습니다.)

 

친구가 차를 잃어버려 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

친구에게 '차를 잃어버린 사람은 자신이고 경찰에서 찾아준다'라 하셨습니다.

술에 취해 차를 둔 곳을 잊어버린 일이었습니다.

 

또 학당에 들어오는 설진관 선생님의 지인 분을 보면서

사업을 하면 안 되는 분이라 히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한 사장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가족 모두의 현 상황을 읽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오셔서 '대단하시다'한 적이 있습니다.

 

사주명리학은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가지고 점단하기에 고정된 영역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설진관 선생님께서 '전생의 성적표이고 살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고 있습니다.'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음양, 오행은 우리의 시작점이며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음양, 오행은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진다고 공부했습니다.

우리의 사상이 담긴 경학, 환자를 치료하는 의학, 학과 술을 겸비하는 예측학(점단)입니다.

 

 

'누구와 인연이 되느냐'에 따라 실력도 달라집니다.

사주명리학의 책의 인연도 중요합니다.

 

 

 

 

 

지인 소개로 왔습니다...

일진법 20220812-1600

 

고객~ 안녕하세요. 소개 받고 왔습니다(젊은 여성분)

 

술사~ 네,(고객이 자리에 앉음) 새로운 일자리 문제로 변동을 해보고자 생각을 하시네요.

고객~ 네...그 문제가 궁금해서 왔습니다.

 

술사~ 기존에 하고 있던 일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른 일을 배우고 싶어하는게 있네요.

고객~ 헐... 네, 맞습니다.

 

술사~ 남친이 타지방에 멀리가서 돈벌이 하는가요. 남친과의 관계도 고민이 많으신 것 같네요. 맞나요..

고객~ 헐... 소~름.

 

술사~ 남친이 아직 돈벌이가 썩 좋지는 않네요. 뭘 배우고 있는 듯한 모양새인데 그래도 열심히 하고는 있으니 너무 뭐라 하면 안되요.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가 보네요. 맞나요...

고객~ 헐...네~에, 근데 생일도 안 불렀는데 뭘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술사~ 영업 노하우를 알려고 하면 안되요~~~ 생일이 언제신가요. 사주로 확인을 해 봅시다.

 

 

甲癸辛甲 여성고객

寅亥未戌

 

己壬戊乙 남친

酉申寅亥

 

술사~ 올해 일하는 자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일을 배우고자 하는데 생각만 해야지 하고 있지 몸은 움직이질 않네요. 의료관련해서 일을 하면 좋은데 지금은 임시로 하고 있는 일로 보이네요.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고객~ 네. 지금은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커피점에 일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간호조무사를 하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당장 움직이기 뭐하고 학원도 입학시기가 있어서 지금은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술사~ 네, 전문 자격증을 갖추고 일하시는게 맞습니다. 년말에 등록하여 교육 잘 받고 자격증을 꼭 따도록 하세요. 부동산쪽도 관심이 많은 사주니깐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모두다 갖추도록 하세요...

그리고 지금까지 돈벌어서 맛있는거 다 사먹었나요. 돈이 다 음식으로 흘러가네요~~~

고객~ 헐...소름, 그런 것도 사주에 나오나요... (어린 여성고객이라 리액션이 좋음)

 

술사~ 남친과 인연이 된 것이 꽤 오래 되었네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싸우면서 정든 인연인가 보네요...

고객~ 네 7~8년 정도 사귀었어요. 첫사랑이예요.

 

술사~ 남친이 지금 친구인가 지인인가 같이 있으면서 뭔가 일을 배우고 있는데 현재 월급쟁이는 괜찮은데 동업이나 공동투자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못하도록 하세요.

고객~ 네, 맞아요. 친구한테서 월급쟁이로 일하면서 샷시일을 배우고 있어요. 근데 친구가 계속 같이 투자를 같이 해서 회사를 만들자고 부추기고 있는 모양이예요.

 

술사~ 그렇죠. 투자한다고 돈이 들어가면 나중에 서로 곤란해지는 일이 생기니 주의하라고 하시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남친한테 잔소리는 너무 하시면 안되요... 인연이 끝날때까지 본인이 자식처럼 품고 가야 되는 인연관계인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고객~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만나면 저도 모르게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이제는 고치도록 해야죠...

 

술사~ 이제까지 힘든시절 잘 넘겨왔으니 이제부터는 긍정의 마음으로 목표하는 거 다 이루면서 인생을 설계해 나가도록 하세요. 인생의 주인공은 본인인거 잊지마시구요.

고객~ 감사합니다. 자주 와도 되죠...선생님

술사~ 네, 제가 오히려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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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다음 카페 자연의 소리 역학관련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