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발달 과정에서 오행으로 점단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모든 학문은 좀 더 상세하게 좀 더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장영실은 혼천의로 천문을 관찰하여 별들의 움직임과 오성의 움직임을 알게 되고 음양과 오행을 구분합니다.
현재 명리학을 공부하는 우리들은 음양이 무엇인지, 오행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진화 및 발달을 했으니 구체적인 해석의 길이 열렸기 때문이라 봅니다.
지지는 별의 움직임입니다.
28수와 연관이 되며 그 관계를 현무, 청룡, 주작, 백호라 합니다.
천간은 오성와 오기의 움직임을 붙여 오행이라고 합니다.
오행의 진화된 모습이 십간입니다.
십간으로 통변의 꽃이라 하는 육신이론이 나옵니다.
지지 寅은 육신이 아닙니다.
선현들은 지장간이라 해서 숨겨져 있다고 표현합니다.
寅은 육신이 아니고 寅 지장간에 들어 있는 戊 丙 甲은 육신입니다.
명리학은 天文이라 동양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늘을 관찰한 결과물을 책을 통해 선현들께서 남겼습니다.
우리는 그 책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학문의 길은 책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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