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占을 친다는 것은...

김초희 2024. 10. 6. 10:49

占을 친다는 것은...

 

 

최국봉 선생님의 계의신결(稽疑神訣)은 두 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창출 된 순수한 우리의 명리학이라고 합니다.

작자와 연대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원서에 있는 순서대로 빠짐없이 번역하여 게재하였다"라고 합니다.

번역을 했다는 말입니다.

내용을 이해했다는 말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작자와 연대를 알 수 없는 계의신결(稽疑神訣)은 의심나는 것을 물어 신과 같은 판단을 한다는 뜻이라 보면 됩니다.

이와 같이 占을 친다는 것은...

 

 

천문

 

 

천문(天文)입니다.

하늘의 움직임을 읽겠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움직임을 읽겠다는 것은 동양학의 시원(始原)을 안 후 명리학 이론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특히 계의신결(稽疑神訣)은 동양학의 시원(始原)이 먼저 습득되어야 합니다.

책에 실린 내용은 명리학의 논리적 이론이 대부분 수록되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창조명리 서적으로는 야단법석 실무대강 전 3권은 동양학 시원(始原), 명리학의 시원(始原), 명리학 기초, 명리학 기초의 정립(正立), 명리학 이론들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진여명리강론 전 5권은 인문학적 이론을 많이 다루어  스스로 자립성을 키울 수 있게 만들면서 명리학사 흐름에 대한 이론으로 명리학 백과사전이며 신수훈 선생님의 40-50년 된 실전들이 녹아있습니다.

 

점(占)을 친다는 것은... 천문(天文)이며 즉 하늘의 움직임을 읽겠다는 뜻이며 논리적인 측면+명리학 이론으로 혹은 경험적인 이론+명리학 이론으로 공부를 하시리라 저는 생각됩니다.

선택은 술사의 몫이라 봅니다.

 

명리학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동양학 시원(始原), 명리학의 시원(始原), 명리학 기초, 명리학 기초의 정립(正立), 명리학 이론들을 쓴 저자 설진관 선생님의 공개 수업을 듣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큰 행운일 수 있습니다. (공개 수업 일정은 다음 카페 자연의 소리 알림방 탭에 공지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