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리학 수준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

부산 명리학 수준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

흔히들 부산은 명리학 즉 역학의 메카라고 하면서 그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말합니다.

필자가 겪은 1980년대와 1990년대까지만 해도 부산의 명리학자들의 실력은 단순히 강약, 용신, 희신을 다루는 수준이 아니었다.

한마디로 곳곳에 고수들이 많았습니다. 야단법석 명리학 실무대강 1권에 실려있는 명리학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그 시기의 부산의 명리학계에는 형제의 수를 아는 법, 부모의 띠를 아는 법, 태어난 시간을 찾는 법, 부부의 인연을 아는 법, 방문한 목적과 당면한 과제를 아는 법, 때로는 현재의 명리가들은 상상조차 못 하는 내용의 수많은 비결들이 산재되어 있었습니다."

~ 중략~ <야단법석 명리학 실무대강 1권 (창조명리)  '제3편 명리학사' 41~56쪽에서>

 

그래서 필자가 바라보는 고수의 정도는 엄격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야단법석 명리학 실무대강 1권에 실려있는 명리학사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필자가 겪으면서 보고 느끼고 실감한 것을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므로 현재 국내에서 소개되는 명리학사중에서 가장 정확한 내용일 것입니다. 그외 각 명리학자들에 대하여 수록되지 않은 내용 등은 오프 강의시 조금씩 공개하겠습니다.

 

그래서 부산이 역학의 메카로 불리게된 것입니다. 단순히 억부, 격국, 조후를 뛰어넘은 술법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이 부산의 명리학 수준이고, 그 정도의 기준이 명리학자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설진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