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속에 사주명리학 이야기입니다. 저는 '자연의 소리'와 인연되어 명리학 공부를 했습니다. 설진관 선생님, 김분재 선생님, 박상호 선생님, 이상윤 선생님, 이지선 선생님, 그리고 지금은 안 계시는 석성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의문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명리학의 근원은 뭘까 왜 명리학을 점학과 학문으로 구분하려고 하는 걸까? 음양, 오행으로 오장육부를 연결할까 왜 건강을 말하는 건가 그래서 수업시간에 소개하는 책들을 거의 다 구매해서 읽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요즘은 고서도 한글로 출판되는 시대라 생각됩니다. 한자는 점 점 더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이익 선생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역법 [한서]율력지에 ‘황제가 역서를 만들었다’하였고, [세본]에는 ‘용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