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사례) 자식 관련 사례 1

아래에 자식관련 토론이 있어 오늘 상담 사례를 올립니다.
 
21-0215-1700
22-0723-1200
 
음/평: 1966년 03월 09일 06:00  엄마

乙 戊 辛 丙
卯 子 卯 午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만56세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8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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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평: 1992년 01월 29일 갑자기 생시 기억 안남  아들

0 戊 壬 壬
0 寅 寅 申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만30세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1대운
 
객: 제 아들과의 인연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술: (두 사람의 사주를 놓고) 그 전에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엄마분은 본인 사주상 자식과의 인연이 흉합니다. 자식으로 인한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전제 하에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객: 예.
 
술: 아들의 사주를 보니 지난 10년간은 엄마와 원수였다가 만31세 즉 내년부터 헤어진 엄마를 다시 만나는 운세가 들어 옵니다. 말하자면 사이가 안좋았다가 호전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객: 사실 이번에 20년만에 아들을 만났습니다. 20년전 이혼 하면서 딸은 데리고 왔는데 아들은 남편에게 남기고 왔습니다. 그동안 몇번 아들을 만나보려고 했지만 남편쪽에서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연락해서 만났습니다.
 
...이하생략...
 
- 20년전에 이혼하면서 헤어진 아들을 2022년에 찾아가 만났다.

- 엄마에 대한 나쁜 말만 들어 아들은 엄마에 대해 나쁘게 생각 중.

- 앞으로 관계가 나아질지 걱정.

- 그 외 당면 상황은 이 여성(엄마)의 형제들이 모친의 재산을 다 빼돌려 어떻게 자신의 몫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중.

- 남편(재혼)이 사고를 쳐 집이 경매로 넘어간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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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 20년간 아들을 만나지 못한것은 전혀 알지 못했다. 헤어졌던 엄마를 다시 만난다는 표현은 비유였을 뿐인데 현실과 우연히 부합된 것. 그러나 이 우연은 생각보다 자주 경험하니 비유 표현방법도 평소에 연습해봐야 한다.

* 사주에 있는 자식의 흉사는 어떤 형태로든 드러난다. 다만 그 구체적 상황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당사자와 관련자의 사주를 같이 놓고 봐야 더 정확한 정황을 알수 있다.

* 술사 입장에서 자식의 흉사를 대놓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다. 애둘러서라도 반드시 언급은 해둬야 나중에 욕을 안먹는다. 다만 표현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출처 다음 카페 자연의 소리 사주명리학 자유토론/문답 3169 김분재 선생님 글입니다.

다음 카페 자연의 소리 카페지기님은 진해에서 심안 철학관을 운영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