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몽선습(동문선습), 격몽요결

 

추천하는 책은 '한눈으로 익히는 동문선습 격몽요결'

책 소개 <동몽선습> <계몽편> <동몽수지> <격몽요결> 을 묶은 책입니다.

 

천자문

 

동몽선습(동몽선습)

조선 중종 때 학자 박세무가 저술하였습니다.

<천자문>을 익히고 난 후의 학동들이 배우는 초급교재로,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의 오륜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중국의 삼황오제에서 부터 명나라까지의 역대사실과 한국의 단군에서 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약술하였습니다.

 

<계몽편> 사물의 이치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정신적인 영역을  넓게 이끌며, 배움에 대한 관심을 넓게 하고 높게 하려는데 촛점을 맞춘 책입니다.

 

<동문수지> 중국 남송시대의 성리학자 '주자'가 어린아이들이 공부를 하기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갖추는데 촛점을 맞춘 책입니다.

 

 

격몽요결

1577년(선조 10)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책입니다.

<격몽요결>은 어린이에게 부모를 봉양하고 남을 대접할 줄 알며, 몸을 닦고, 독서의 방향을 교육하기 위해 '이이'가 저술하였습니다.

 

책 내용중에 부분 요약을 하면

 

<혁구습장>

학문에 뜻을 가지고는 있으나 용감하게 곧바로 나아가서 이로써 성취하는 바가 없는 것은 낡은 습관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습관에 대한 나열이 있습니다.

<접인장>

벗을 고르되 반드시 학문을 좋아하고 착하며 바르고 엄격하며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을 얻어서, 그와 더불어 지내며 겸손한 마음으로 바로 잡아주고 충고를 받아들여 나의 결점을 다스릴 것이요.

 

참 좋은 책입니다.